일본어 '간바레(頑張れ, 힘내라)'와 '챌린지'를 합친 말로, 화면을 3분할해 서로 다른 참가자가 같은 동작이나 댄스를 이어 찍는 숏폼 챌린지다. 일본 음악 크리에이터의 노래를 배경음으로 K-pop 아이돌·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면서 한국에서도 유행했고, '힘내라'는 뜻의 긍정적 메시지가 챌린지 확산에 기여했다.
K-pop 아이돌과 숏폼 영상 문화가 결합한 초국적 챌린지 트렌드로, 일본 인터넷 문화와 한국 팬덤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탄생했다.
틱톡·릴스 중심의 숏폼 챌린지 문화는 언어와 국경을 가볍게 넘어 확산된다. 간바레챌린지는 일본어 단어가 한국 팬덤 문화에 녹아들어 퍼진 대표 사례다.
3분할 화면이라는 형식이 단순해 누구나 참여하기 쉽고, '힘내라'는 긍정적 의미가 MZ세대의 응원 정서와 맞아 떨어지면서 빠르게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