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거나 의미 있는 노래. 수백 번 들어도 질리지 않거나, 특정 시기와 감정을 대표하는 곡을 가리킨다.
스트리밍 시대에 폭증한 음악 소비 문화에서 생겨난 표현. 수백만 곡 중에서 삶과 연결된 단 한 곡을 가리킨다.
멜론·스포티파이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하루에도 수십 곡을 듣는 시대가 됐다. 그 가운데 '내 인생곡'이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곡을 찾는 문화도 생겼다.
K-팝 팬덤에서 아이돌 그룹이나 특정 가수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인생곡'이라 부르는 게 일반화됐다. 팬 커뮤니티에서 인생곡 투표나 공유 스레드가 활발히 운영된다.
'어느 가수의 인생곡이 나왔다'는 표현은 그 가수의 곡 중 가장 잘 만든 노래가 발표됐다는 의미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