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고?'라는 경상도 사투리를 숫자 '129'의 발음(일이구)에 빗대어 재치 있게 표기한 인터넷 밈이다. 예상치 못하거나 황당한 상황에 마주쳤을 때 놀라움과 당혹감을 표현하는 감탄사로 쓰이며, 경상도 사투리 특유의 억양이 코믹한 어감을 더한다.
머선129는 경상도 방언과 숫자 언어유희가 결합된 한국 인터넷 밈으로, 지역 사투리가 인터넷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특정 지역 사투리가 방송인이나 인터넷 스트리머를 통해 전국 공통 유행어로 자리잡는 사례가 꾸준히 있어왔다.
'머선129'는 사투리와 숫자 표기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형식 덕분에 텍스트로 표현하기 쉬웠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강호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쓰면서 중장년층에게도 친숙한 표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