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다'를 인터넷 줄임 표현으로 쓴 말로, 예상치 못한 황당하거나 말이 안 되는 상황을 접했을 때 짧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표현이다. '답없'과 유사하지만 어이없는 경우 다소 가벼운 황당함·허탈함에 주로 쓰이며, 문장 끝에 단독으로 붙여 쓰거나 ㅋㅋ 등과 함께 사용해 가벼운 탄식을 표현한다.
어이없은 표준어 '어이가 없다'의 인터넷 줄임형으로, 채팅·댓글 문화에서 감탄사처럼 사용되는 황당함 표현이다.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긴 말 대신 형용사·감탄사의 어미를 생략해 단독으로 쓰는 표현이 유행했으며, '어이없', '답없', '기막혀'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어이없'은 황당함의 스펙트럼 중 상대적으로 가벼운 쪽에 쓰이며, 심각한 분노나 절망보다는 허탈함·황당함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할 때 어울린다.
ㅋㅋ나 ㅎ 같은 이모티콘과 결합해 '어이없 ㅋㅋ', '어이없네 ㅎ' 형태로 쓰이면 가벼운 자기 탄식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