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다'와 '때리다'의 합성어.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허공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행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뇌를 쉬게 하는 행위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성과주의·빠른 사회 문화에 지친 한국인들이 '아무것도 안 함'을 긍정적으로 재정의한 표현으로, 멍때리기 대회는 2014년 이후 국제 이벤트로 발전했다.
멍때리기 대회(Space Out Competition)는 2014년 서울광장에서 처음 열린 후 한강으로 장소를 옮겨 매년 개최된다. 2016년 가수 크러쉬(Crush)가 우승했고, 베이징·타이베이·도쿄·로테르담 등 해외에서도 열렸다. 2025년 10주년 대회에는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