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또는 '무엇이든 물어봐')의 줄임말로,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질문하기' 기능을 활용해 팔로워에게 질문을 받고 Q&A를 진행하는 행위 또는 그 콘텐츠를 뜻한다. 연예인부터 일반 인플루언서, 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널리 쓰이며, '무물보' 형태로도 자주 쓰인다.
무물은 SNS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팔로워와 소통하고 싶은 MZ세대의 욕구와 인스타그램 기능이 만나 탄생한 신조어로, 연예인과 일반인 모두가 즐기는 대화 형식이 됐다.
무물은 단순한 Q&A를 넘어, SNS에서 관계를 맺고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는 소통 의례로 자리잡았다. '무물 받아요'는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가장 많이 올라오는 문구 중 하나다.
연예인들은 무물을 통해 팬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일반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개성과 일상을 드러내는 채널로 활용한다.
Z세대는 무물을 통해 친한 친구와도 소통하며, 단순한 Q&A를 넘어 서로의 TMI를 공유하는 놀이로 즐긴다. '무물2.0'이라 불리는 번호 선택형 질문지 방식으로 진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