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주은이 응원가 '삐끼삐끼(Pick me up)'에 맞춰 선보인 특유의 춤 동작이 SNS에서 폭발적으로 확산된 밈이다. 한 손을 눈가에 대고 어깨를 리듬감 있게 흔드는 안무가 특징이며, 프로야구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이 따라 추면서 글로벌 챌린지로 번졌다.
삐끼삐끼는 한국 프로야구 응원 문화의 흥과 SNS 챌린지 문화가 결합해 글로벌 밈으로 확산된 대표 사례다.
한국 프로야구는 팀 응원가와 치어리더 안무가 발달한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응원 문화를 가지고 있다. '삐끼삐끼'는 그중에서도 짧고 따라 하기 쉬운 안무가 SNS 시대에 최적화된 사례로 꼽힌다.
손을 눈가에 대는 특유의 시그니처 동작이 짧은 릴스·틱톡 포맷에 잘 맞아 확산 속도가 매우 빨랐고, 이주은 치어리더 개인의 팔로워도 급증했다.
삐끼삐끼 챌린지는 한국 아이돌 그룹뿐 아니라 해외 스포츠 선수, 유명 인플루언서까지 참여하며 K-스포츠 응원 문화 수출의 새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