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 아티스트 필립 뱅크스(Phillip Banks)가 2023년 창작한 갈색 강아지 캐릭터 이름이자 그 캐릭터가 상징하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가리키는 밈. '칠(chill)'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여유를 갖는다는 의미이며, '칠가이'는 주변 시선이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쿨하게 존재하는 사람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
빡빡한 경쟁 사회에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를 이상화하는 밈으로, 지나친 진지함이나 예민함에 대한 반작용으로 해석된다.
쉽게 흥분하거나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인터넷 문화에 대한 해독제처럼 등장한 밈으로, 어떤 상황에도 여유롭게 미소 짓는 캐릭터가 큰 공감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나는 칠가이야'처럼 자신의 느긋한 성격을 자랑스럽게 표현하는 용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