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자율학습(夜間自律學習)'의 줄임말로, 고등학교에서 정규 수업이 끝난 후 저녁·밤 시간에 교실에 남아 자습하는 제도를 가리키는 학생 은어다. '자율'이라는 이름과 달리 사실상 강제 참여였던 시절이 많아, 학생들 사이에서 부담감·불만을 담은 표현으로도 쓰이며 한국 입시 문화를 상징하는 단어로 자리잡았다.
야자는 대한민국 입시 경쟁 문화의 상징어로, 고된 야간 자습을 당연하게 여기던 교육 환경과 청소년의 일상을 담은 단어다.
야자는 한국의 극심한 입시 경쟁 문화를 상징하는 단어로, 학생들이 밤늦도록 공부해야 하는 현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야자 때린다(빠진다)'는 표현은 야자를 무단 결석하는 것을 의미하며, 학생들 사이에서 작은 일탈로 통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강의가 보편화된 2010년대 이후 야자 제도 자체가 줄어들었지만, 단어는 여전히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할 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