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사진 부스에서 짧은 시간 안에 네 컷의 사진을 찍어 인화하는 소형 사진 스티커 서비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주로 친구·연인과 함께 찍어 소장하거나 SNS에 올리는 용도로, 추억을 남기는 문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인생네컷은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의 인화 사진을 즐기는 문화로, MZ세대의 오프라인 경험 욕구와 인증 문화가 결합된 현상이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고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인화된 실물 사진의 소장 가치와 즉각적인 추억 공유라는 특성이 인생네컷의 인기를 뒷받침했다.
연인·친구·가족 등 다양한 관계에서 함께 찍어 나눠 갖는 문화가 생겼고, 지갑이나 다이어리에 붙여 소장하는 방식도 유행했다.
인생네컷의 성공 이후 포토이즘, 하루필름, 셀픽스 등 다양한 경쟁 서비스가 등장해 즉석 포토부스 시장 자체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