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공간에서 실제 자신과 다른 이상화된 모습(가면)을 연출하며 살아가는 행위 또는 그런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현실의 자신과 온라인 속 자신 사이의 괴리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MZ세대의 다중 페르소나 문화를 반영한다.
SNS 하이라이트 릴 문화와 다중 정체성에 대한 MZ세대의 자성적 시선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온라인 자아와 현실 자아의 분리를 유머·비유적으로 묘사한다.
SNS에서 잘 나온 사진만 올리고, 행복한 순간만 공유하며, 실제와 다른 이미지를 만드는 '퍼포먼스적 자아' 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를 '가면가'로 표현하는 방식이 자리 잡았다.
특히 틱톡·인스타그램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버전의 자신이 극명히 다를 때 자조적으로 쓰이며, '가면가 ㅋㅋ'처럼 가볍게 표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