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하는 미(美)'의 줄임말로, 자신이 되고 싶은 이미지·스타일·분위기를 모아두거나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에서 자신이 목표로 하는 감성 혹은 특정 인물·캐릭터처럼 보이고 싶은 취향을 공유하는 문화에서 생겨났으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의 무드보드 문화와 결합해 확산됐다.
자신의 정체성과 취향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SNS 문화의 산물로,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언어 감각을 반영한다.
핀터레스트, 트위터의 무드보드 문화가 한국 청소년·청년층에 흡수되면서 '추구미'라는 한국식 표현이 생겨났다.
단순한 팬덤 용어를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말로 확장됐으며, '추구미가 뭐야?'는 상대의 패션 취향을 묻는 일상 질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