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유튜버·스트리머 이말년(본명 이병건)의 활동명으로, '침착(沈着)한 남자(맨)'에서 따온 이름이다. 극도로 혼란스럽거나 황당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침착맨의 스타일이 밈으로 퍼지면서, '침착하다'의 강조형 표현으로도 통용된다.
기존 웹툰 작가로 유명했던 이말년이 스트리밍 방송에서 선보인 독특한 캐릭터성이 유튜브 시대 대표 밈 생산자 중 하나로 자리 잡게 한 사례다.
침착맨은 웹툰 작가 시절부터 특유의 건조한 유머 감각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스트리밍 방송에서도 이 스타일이 그대로 이어졌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듯한 무덤덤함이 오히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상업유튜버' 밈은 침착맨이 수익화를 거리낌 없이 추구하는 모습을 동료 주호민이 지적하면서 생긴 표현으로, 이후 누군가 이익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행동에 붙이는 유머 표현이 되었다.
침착맨은 웹툰·스트리밍·유튜브를 넘나들며 2020년대 초반 한국 인터넷 밈 문화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그의 이름은 '침착한 사람'을 형용하는 맥락에서도 자주 인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