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충분한 회복 기간 없이 곧바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로, 대중교통 환승처럼 전 연인에서 새 연인으로 '갈아타는' 패턴을 빗댄 표현이다. 가끔 이전 연인과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도 포함한다.
연애와 이별의 패턴을 교통 시스템에 빗댄 한국식 신조어로, 연애 문화에 대한 유머와 비판적 시각이 담겨 있다.
환승연애는 '사람을 버스나 지하철처럼 갈아탄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내포하지만, 당사자를 비난하기보다 상황을 묘사하는 중립적 표현으로도 쓰인다.
2022년 동명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면서 전 연인들이 한 공간에 모이는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단어 자체도 더욱 대중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