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을 사는 사람. 낭비 없이 부지런하고 계획적으로 하루를 채우며 작은 성취감을 쌓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사람.
성과보다 과정과 루틴에 집중하며 소소한 성취를 가시화하는 MZ세대 자기 계발 문화.
갓생러는 거창한 성공을 꿈꾸지 않는다. '오늘 이불 정리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났다', '10분 산책했다' 같은 작은 실천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 갓생러 문화의 핵심이다.
인스타·유튜브에 갓생 브이로그를 올리며 서로 응원하는 커뮤니티가 형성됐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처럼 일상의 성취를 인증하는 문화와 맞닿아 있다.
한편 이 트렌드에 대한 역반응으로 '그냥 쉬어도 된다'는 메시지도 함께 등장했는데, 갓생러 문화가 자칫 '자기 관리를 못 하면 안 된다'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