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나 현물 협찬 등 금전적 대가를 받고 콘텐츠에서 제품·서비스를 홍보했음에도 시청자에게 이를 고지하지 않은 채 자발적 추천인 것처럼 속이는 행위를 가리키는 신조어다. 주로 유튜버·파워블로거·인플루언서가 행위 주체이며, 법적으로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 반대말인 '앞광고'는 광고임을 처음부터 명시하는 정직한 방식이다.
뒷광고 사태는 한국 유튜브·인플루언서 문화의 윤리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사건으로, 이후 '광고 표기 문화'가 크리에이터 업계 전반에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
2020년 무렵 국내 유튜브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기업들의 주요 광고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문제는 광고비를 받고도 '솔직한 후기'처럼 포장하는 관행이 만연해 있었다는 점이다.
참PD 폭로 이후 수십 명의 유명 유튜버가 사과하거나 활동을 중단했으며, 시청자들은 '이전에 봤던 추천 영상 중 몇 개나 뒷광고였을까'라며 신뢰를 잃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유료 광고 포함' 표기가 업계 표준이 됐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도 강화됐다. 역설적으로 '광고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것'이 오히려 호감을 사는 '앞광고' 문화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