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나 카페 운영자가 알아서 구성한 디저트 코스를 순서대로 즐기는 식문화 신조어로, 일본어 '오마카세(おまかせ, 맡기다)'의 개념을 디저트 카페에 적용한 표현이다. 일반 카페와 달리 메뉴를 직접 고르지 않고 시즌 재료나 셰프의 선택에 따라 차·커피·케이크 등 여러 코스로 구성된 디저트를 차례로 제공받는다. 2020년대 MZ세대의 '경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디저트오마카세는 2020년대 한국 MZ세대의 '경험 소비'와 '작은 사치' 트렌드를 상징하는 식문화 신조어다.
고물가 시대에 해외여행이나 대형 소비 대신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이 디저트오마카세 열풍으로 이어졌다.
소수 정원, 예약제, 시즌 한정 메뉴 등으로 희소성을 높인 디저트오마카세는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빠르게 바이럴됐다.
티오마카세(차 코스), 커피오마카세 등 다양한 변형이 생겨나며 단순한 카페 방문이 아닌 '미식 경험'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