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가 매우 좋고 건강하게 단련된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 '몸(body)'과 최고를 뜻하는 '짱'을 합친 표현. 얼짱의 파생어.
몸짱은 운동과 자기관리 문화의 확산을 이끈 신조어로, 한국의 피트니스 붐과 함께 탄생했다.
2003년 몸짱아줌마 신드롬은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한국 사회에서 운동·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나이 들어도 노력하면 몸짱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었고, 헬스장 등록 붐이 일었다.
2010년대 이후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헬스 인증샷', '갓생' 등 자기관리 트렌드와 맞물려 몸짱 문화는 더욱 정교해졌다. 인스타그램에 운동 사진을 올리는 '헬스 인플루언서' 문화는 몸짱 개념의 현대적 진화라 할 수 있다.
몸짱은 단순히 날씬한 것이 아니라 근육이 발달하고 건강하게 단련된 몸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정착했다. '몸짱 만들기' 콘텐츠는 유튜브·인스타그램 최고 인기 장르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