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누군가의 발언, 행동, 실수 등을 스크린샷·아카이브로 저장해 영구 보존하고 공유하는 행위. 당사자가 글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탈퇴해도 박제된 기록은 사라지지 않는다. 동물 박제처럼 '그 순간을 영원히 남긴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인터넷에서 '지워도 남는다'는 디지털 영속성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 표현이다.
박제는 인터넷의 영원성을 역이용하는 문화적 행위다. 책임 회피를 막거나 증거를 남기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사이버 폭력이나 사생활 침해에 악용되기도 해 양날의 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