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종료'의 줄임말로, 인터넷 방송(스트리밍)이 끝나는 것을 뜻한다. 스트리머가 방송을 마칠 때 '방종할게요', '방종합니다'라고 하며, 시청자도 방송이 끝난 상황을 '방종했어', '방종됐다'로 표현한다.
한국 인터넷 방송 커뮤니티에서 자연 발생한 줄임말이 플랫폼을 넘어 스트리밍 문화 전반의 공용어로 정착한 사례다.
방종은 단순한 줄임말이지만, 스트리머와 시청자 사이의 독특한 커뮤니티 정서를 담고 있다. 방송이 끝나는 순간을 공유하는 '헤어짐의 의식'으로 기능한다.
일부 스트리머는 방종 직전에 시청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거나, 방종 BGM을 따로 설정해두는 등 방종 자체가 콘텐츠의 일부가 됐다.
방종 후 '다시보기' 문화도 발달해, 방종 직후 편집본 또는 클립이 업로드되는 것이 일반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