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나 집단에서 분위기를 밝고 즐겁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사람. '분위기'와 영어 'maker(만드는 사람)'의 합성어.
한국 집단 문화에서 조화와 흥을 중요시하는 특성이 반영된 표현. '인싸'와 비슷하지만, 개인의 매력보다 타인을 위한 분위기 조성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 문화에서 집단의 분위기와 화합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분위기를 살리는 능력은 사회적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분위기 메이커'는 긍정적인 역할로 인식된다.
아이돌 그룹에서 '분위기 메이커' 멤버가 조명받고, 예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캐릭터가 중요하게 다뤄지면서 이 표현이 더욱 확산됐다.
인싸가 개인의 인기와 소속감에 초점을 맞춘다면, 분위기 메이커는 타인을 즐겁게 만드는 이타적 역할에 방점이 찍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