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종자'의 줄임말. 주목받으려는 욕구가 지나쳐 과도하게 관심을 끌려는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 비하의 뉘앙스가 있지만 자조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1인 미디어·SNS 시대에 자기노출과 주목받기가 일상화되면서 '관종'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직업으로서 관종(유튜버·인플루언서)과 병적 관종의 구분이 중요해진 시대를 반영하는 단어.
'관종'은 원래 부정적 비하어였으나, 유튜버·인플루언서 등 1인 미디어가 직업이 되면서 '관종 기질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인식도 생겼다. '관종'의 사회적 가치가 시대에 따라 달라진 흥미로운 사례다.
심리학적으로는 '자기과시 욕구'와 연결되며, SNS에서 좋아요·팔로워 수에 집착하는 행동이 현대의 관종 양태로 논의된다.
관종과 빌런, 인싸는 한 세트처럼 쓰이기도 하며, '관종 빌런'처럼 조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