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하고 싶게 만드는 언행이나 특성을 가진 사람, 또는 그런 상황 자체를 풍자적으로 이르는 신조어다. '손절(관계 끊기)'과 '인절미'의 발음이 유사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로 탄생했으며, 스스로도 손절미가 있다고 자조하거나 타인을 가볍게 놀릴 때 쓰인다.
손절 파생 신조어 시리즈 중 언어유희 계열로, 진지한 관계 단절보다 자기 비하적 유머나 가벼운 놀림에 주로 쓰인다.
'손절미'는 손절각(손절할 타이밍)보다 가벼운 뉘앙스다. 상대를 실제로 끊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이런 점이 좀 귀찮게 만들긴 해'라는 식의 애정 어린 투정이나 자기 비하에 가깝다.
'나 요즘 손절미 넘치는 것 같아'처럼 자조적으로 쓰면 자신의 귀찮은 점을 인정하는 유머가 된다.
인절미와의 발음 유사성 덕분에 '인절미처럼 달라붙는데 손절하고 싶게 만든다'는 식의 이중 의미로도 즐겨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