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특정 분야에 대해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하거나 단순히 해당 분야의 지식이 부족한 사람을 가리킨다. '○○알못' 형태로 분야를 앞에 붙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자조적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지식 위계를 나누는 문화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자조와 겸손의 맥락으로도 진화했다.
디시인사이드·인벤 등 전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 여부가 구성원 인정의 기준이 되는 경향이 있었다. '알못'은 그 경계를 표시하는 언어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를 비하하는 쓰임보다 '나는 이 분야를 잘 모른다'는 솔직한 자기소개 표현으로 자리잡는 경향이 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