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웹툰·예능·유튜브 등 시리즈 콘텐츠를 첫 회(첫 편)부터 최신 회까지 순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서 보는 행위를 뜻하는 신조어. '역주행(뒤에서 앞으로 거슬러 보기)'의 반대 개념으로, 주로 OTT 플랫폼이나 유튜브에서 인기 콘텐츠를 몰아볼 때 사용된다.
정주행은 OTT 시대 한국인의 콘텐츠 소비 방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신조어다.
과거 주 1회 본방 시청이 기본이던 시대에서 OTT·스트리밍 서비스의 등장으로 '몰아보기'가 가능해지면서 '정주행'이라는 개념이 필요해졌다.
'역주행'(뒤에서 앞으로 역순으로 보거나, 오래된 콘텐츠가 새롭게 화제가 되는 현상)과 대비를 이루며 콘텐츠 소비 패턴을 설명하는 핵심 단어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드라마뿐 아니라 웹툰·유튜브 채널·팟캐스트·게임 스트리밍 등 다양한 시리즈 콘텐츠에 폭넓게 쓰이며, '정주행할 만한 콘텐츠' 추천이 하나의 콘텐츠 장르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