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집단지성 Q&A 서비스 '지식iN'을 일상적으로 부르는 말.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지식인에 물어봐', '지식인 찾아봐'처럼 서비스명 자체가 동사처럼 쓰이며 한국 인터넷 문화의 대표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지식인은 단순한 서비스 이름을 넘어, 한국 인터넷 문화에서 '모르면 검색한다'는 행동 양식의 상징이 됐다.
2000년대 초 인터넷이 보급되던 시기, 지식iN은 일반인이 전문적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했다. '지식인에 물어봐'는 그 시대의 정보 탐색 방식을 대표하는 표현이 됐다.
집단지성의 힘을 활용한 이 플랫폼은 네이버가 한국 검색 시장을 독점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의 선구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2020년대 AI 검색의 부상으로 지식iN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으나, '지식인에 물어봐'라는 표현은 여전히 세대를 넘어 통용되는 인터넷 문화 유산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