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없는 한국 사회('헬조선')를 탈출해 해외로 이민·취업·유학하는 행위. '탈조선'과 같은 맥락으로 쓰이며, 청년층의 사회적 좌절감이 담긴 자조적 표현.
2010년대 중반 한국 청년 세대의 사회 구조적 좌절을 반영한 집단적 자조 문화의 산물.
N포세대(연애·결혼·출산 포기), 흙수저 담론, 고용불안 등이 겹치며 '이 사회에서는 노력해도 안 된다'는 인식이 퍼졌고, 그 출구로 '탈출'이 반복적으로 언급됐다.
2017년 이후 사용 빈도가 점차 줄었으나, 경제·사회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다시 소환되는 표현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