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모른다'는 뜻의 강조 표현. '1도'가 '하나도'의 변형으로,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을 과장해서 표현할 때 씀.
숫자 표현을 통해 '전혀'의 의미를 강조한 신조어. 방송에서 유래한 표현이 일상어로 정착한 대표적 사례.
한국어에서 '하나도 모른다'라는 표현은 이미 존재했지만, '하나'를 숫자 '1'로 바꾼 것이 시각적으로 재미있고 임팩트 있게 느껴져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졌다.
방송 속 외국인 캐릭터의 어눌하고 직역적인 한국어 표현이 오히려 더 솔직하고 웃긴 감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1도 모른다'가 유행어가 됐다.
현재는 다소 식었지만 '1도'라는 강조 표현 자체는 '1도 안 와닿아', '1도 없어' 등으로 여전히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