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一人)'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생활 트렌드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혼밥·혼술·소형 가전 등 1인 중심의 경제 현상을 이른다.
저출산·고령화·비혼 증가로 한국의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경제 지형이 바뀐 현상. 가족 단위 소비에서 개인 단위 소비로의 구조적 전환.
2020년 기준 한국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의 31.7%로 가장 흔한 가구 형태가 됐다. 1코노미는 이 1인 가구들이 형성하는 독자적인 소비 시장을 가리킨다.
1코노미 시대에는 대용량 제품보다 소용량·소형 가전이 인기를 끌고, 배달 음식·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1인용 냄비·1인용 에어프라이어 등 제품도 기본이 됐다.
기업들도 1코노미 시장을 겨냥한 전략을 쏟아냈다. 편의점은 1인 가구 필수 거점이 됐고, 외식업은 혼자 먹어도 어색하지 않은 1인 메뉴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