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부모'는 밀레니얼세대(M)와 Z세대 중 이른 세대가 부모가 된 이들을 통칭하는 신조어로, 육아·교육·소비 방식에서 이전 세대 부모와 뚜렷이 구분되는 새로운 양육 트렌드를 형성한 집단을 가리킨다. 디지털 친화적이며 수평적 소통을 중시하고, 아이와의 경험·취향을 SNS에 공유하는 문화를 선도한다.
'MZ세대 부모'는 권위적 훈육보다 수평적 대화·경험 공유를 중시하며, 소비와 육아 모두에서 SNS와 콘텐츠 문화를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부모 유형을 상징한다.
MZ세대 부모는 아이를 '미래 소비자'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유아용 명품·고급 카시트·브랜드 유모차 등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전 세대 부모보다 SNS에 육아 일상을 적극 공유하며, '육아 브이로그' '베이비 그램' 같은 콘텐츠 형식이 MZ세대 부모 문화와 함께 성장했다.
수평적 육아 방식을 추구하며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경향이 강해, '친구 같은 부모'를 지향하는 이들이 많다. 반면 과잉 공유·자녀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비판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