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M, 1981~1996년생)와 Z세대(1997~2010년생)를 묶어 부르는 한국식 신조어. 디지털 친화적이고 개성 중시 성향으로 통칭.
디지털 원주민 세대를 하나의 소비자 블록으로 분석하려는 마케팅 언어가 일상 신조어로 자리잡은 사례.
MZ세대는 1980년대 초~2010년대 초에 태어나 스마트폰과 SNS를 성장기에 경험한 세대다. 개인주의, 워라밸 중시, 가치소비,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특성으로 묶인다.
기업과 언론이 이들을 하나의 집단으로 분석하면서 'MZ세대는 ~한다'는 식의 일반화 기사가 쏟아졌다. 반면 세대 내 편차가 크다는 비판도 계속됐다. 1981년생 밀레니얼과 2010년생 Z세대는 문화·경험이 완전히 달라서다.
최근에는 MZ 다음 세대인 '알파세대'가 부상하고, Z와 알파를 묶은 '잘파세대'라는 신조어도 등장해 MZ세대 담론이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