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경험과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기성세대 어른이나 직장 상사를 가리키는 속어. 원래는 학생들이 선생님이나 아버지를 낮춰 부르는 은어였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 세대 갈등을 표현하는 대표적 신조어로 자리잡았다.
한국의 수직적 위계 문화와 세대 갈등을 상징하는 표현. MZ세대가 기성세대의 일방적 강요 문화를 비판하는 언어로 자리잡았다.
한국 직장 문화에서 연공 서열과 상하 관계가 강조되어 온 탓에, 경험 많은 상사가 자신의 방식을 후배에게 강요하는 '꼰대질'이 오랜 문화적 관습이었다.
2015~2020년대에 MZ세대가 사회에 진입하며 이 문화에 저항하는 움직임이 커졌고, '꼰대'는 그 저항의 언어가 됐다.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의 변형)가 꼰대의 대표 발화 패턴으로 상징화됐다.
2020년대에는 '나이 상관없이 꼰대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꼰대'라는 인식이 퍼지며, 젊은 세대의 꼰대(MZ꼰대)라는 표현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