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E'는 MBTI의 E(외향형, Extraversion) 성향이 극단적으로 강한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나눌수록 에너지가 충전되며, 혼자 있으면 오히려 에너지가 소진되는 전형적 극외향형을 뜻한다. 2022년 이후 SNS와 트위터를 중심으로 MBTI 담론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대중적으로 자리잡았다.
극E는 한국의 MBTI 열풍과 SNS 밈 문화가 결합해 탄생한 신조어다.
한국에서 MBTI는 단순한 성격 검사를 넘어 자기소개·인간관계·소통 방식을 설명하는 문화적 언어가 됐다. 이 과정에서 16개 유형보다 더 단순화된 극E/극I 구분이 유행했다.
극E는 모임을 주도하고, 낯선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을 답답해하는 캐릭터로 묘사된다. TMT(Too Much Talker)와도 자주 연결된다.
극E vs 극I 대조 콘텐츠(유튜브 영상, SNS 밈, 일상 에피소드 등)가 폭발적으로 생산되며 두 단어가 함께 쌍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