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는 말이야'를 발음이 비슷한 커피 '라떼'로 대체한 유행어. 기성세대가 자기 경험을 들먹이며 설교할 때를 유머러스하게 비꼬는 표현이다.
꼰대 문화에 대한 MZ세대의 유머 가득한 저항이 낳은 표현. 직장·가족 관계 속 세대 간 언어 격차를 한마디로 담아냈다.
'라떼는'은 세대 갈등의 상징어가 됐다. 기성세대가 자기 고생담·경험을 과거형으로 훈계할 때 MZ세대는 이를 '라떼는 말이야'로 되받으며 유머로 전환했다.
단순한 놀림을 넘어 BBC가 '꼰대(kkondae)'를 보도하는 계기가 될 만큼 한국의 세대 갈등과 직장 위계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키워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