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社)와 가축(家畜)을 합친 말로, 회사에 얽매여 자유 없이 일만 하는 직장인을 낮잡아 이르는 표현. 긴 야근, 낮은 임금, 탈출 불가능한 직장 환경에 순응한 채 살아가는 모습을 가축에 빗대어 자조적으로 표현한다.
장시간 노동과 조직 충성 문화가 강했던 한국·일본 직장 문화를 비판하는 맥락에서 퍼진 자조어다.
한국의 직장인 문화에서 야근·주말 출근·눈치 퇴근 등 자유를 제한하는 요소가 많아, 이를 빗대어 '가축처럼 회사에 얽매여 있다'는 감정을 담은 표현이 자연스럽게 퍼졌다.
사축은 단순 자조를 넘어 노동 환경 개선이나 워라밸 담론과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탈사축·사축 탈출 등의 파생 표현도 함께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