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Outsider'의 줄임. 무리에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혼자 지내는 사람. 반대말은 인싸. 자발적으로 혼자를 즐기는 '선택적 아싸'로도 쓰인다.
집단 문화가 강한 한국에서 소속감의 유무를 판별하는 사회적 언어. 요즘은 혼자를 즐기는 개인화 트렌드와 맞물려 아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늘었다.
과거에 '아싸'는 부정적인 낙인이었다. 무리에 어울리지 못한다는 것은 사회성 부족이나 인기 없음으로 해석됐다.
그러나 1인 가구 증가, 자기 시간의 중요성 부각, MBTI 문화(I 유형 자랑) 등과 맞물려 '나는 아싸야'라고 당당하게 말하거나 '선택적 아싸'로서의 정체성을 즐기는 문화가 생겼다.
아싸 화법, 아싸 특징 등을 공유하는 밈이나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아싸 정체성이 하나의 하위문화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