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덕후'의 줄임말로, 특정 분야 하나에 집중하지 않고 아이돌·애니메이션·게임·영화 등 여러 장르에 걸쳐 폭넓게 덕질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한 분야만 깊이 파는 '일덕'과 대비되며, 취향의 다양성을 특성으로 한다.
잡덕은 덕질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팬 정체성을 세분화해 표현하는 팬덤 언어의 일종이다.
아이돌·애니메이션·게임·스포츠 등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한 분야에만 집중하기보다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팬층이 두꺼워졌다.
잡덕은 취향이 넓다는 의미로 긍정적으로도, 한 분야에 덜 진지하다는 의미로 자조적으로도 쓰인다.
SNS에서 다양한 팬덤 콘텐츠가 교차 노출되면서 잡덕 문화는 더욱 보편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