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사전
🧠 퀴즈
2020년 유행어빚투
신조어2020년

빚투

빚 · 투|명사

빚투 뜻

빚(debt)과 투자(投資)를 합친 줄임말. 은행 대출·신용대출 등 빚을 내서 주식·부동산·암호화폐 등에 투자하는 행위.

기본 정보

📅 최초 등장
2020년 8월
📱 출처 플랫폼
언론 / 온라인 커뮤니티 (주식·투자)
👥 주 사용층
20대 ~ 40대
🕒 등장 후
5년

빚투 유래

어원
빚(debt)과 투자(投資)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 2020년 코로나19 이후 저금리 환경에서 주식·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자, 대출을 받아서라도 투자에 나서는 현상이 급증하며 생겨난 신조어. KB경제용어사전에도 등재됐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충격으로 증시가 급락했다가 급반등했다. 이 과정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하면 이자보다 수익이 크다'는 논리가 확산됐고,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대출이 급증했다.
2020년 한 해 가계대출이 100조 원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 중 상당 부분이 주식·부동산 투자에 활용된 것으로 분석됐고, 언론은 이를 '빚투 열풍'이라 불렀다.
2021년 1월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하는 등 증시 과열과 함께 빚투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후 2022년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빚투 투자자들이 이자 부담과 자산 가치 하락의 이중고를 겪었다.

관련 유튜브 영상

영끌 빚투 이미 경고등은 켜졌다! 부채세대 그들의 생존법은?
KBS

빚투 변형 표현

빚투족
빚내서 투자
신용투자
레버리지 투자

영어로는?

"Debt-fueled investment" / "Leveraged trading with borrowed money"
레버리지 투자(leveraged investment)와 유사하나, 한국에서는 특히 2020~2021년 개인 투자자들이 신용대출을 받아 주식·코인에 투자하는 현상을 구체적으로 지칭한다.

문화적 배경

저금리와 자산 가격 폭등이 만들어낸 극단적 개인 투자 행태. 2020~2021년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사회 현상.

빚투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의 하위 개념이다. 영끌이 다양한 자금 동원을 포괄하는 넓은 개념이라면, 빚투는 특히 '부채를 이용한 투자'에 초점을 맞춘 표현이다.

2020~2021년 빚투가 급증한 배경에는 '이 기회를 놓치면 평생 부자가 못 된다'는 FOMO(나만 소외될 것 같은 두려움)가 있었다. 코인·주식·부동산 가격이 연일 급등하는 상황에서 대출을 받아서라도 투자해야 한다는 심리가 팽배했다.

2022년 이후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빚투 투자자들의 상황이 역전됐다. 원금이 줄어드는 동시에 이자 부담도 급증했다. '빚투의 역설'이라는 표현이 등장했고, 금융당국도 신용 투자 규제를 강화했다.

미디어 등장

2021.01
주요 경제 언론
코스피 3000 돌파 시점 전후 빚투 우려를 다루는 기사가 집중적으로 보도됨.

빚투 예문

1
빚투로 주식에 뛰어들었다가 금리 오른 이후로 이자가 너무 많아졌어.
2
그 친구 작년에 빚투로 코인 샀다가 반토막 났대.
3
빚투는 수익률이 좋을 때는 빠르게 불어나지만, 역방향이면 치명적이야.

이렇게 쓰면 어색해요

주택 담보대출로 집 사는 것을 빚투라 하기
빚투는 주로 주식·코인 등 변동성이 큰 자산에 대출금으로 투자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실거주 목적 주택 구매는 빚투보다 '영끌'로 표현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이런 자리에서 써도 될까?

친구·또래
자연스러움
SNS·댓글
자연스러움
직장·비즈니스
쓰지 마세요
공식 글·보고서
쓰지 마세요
어른·가족
어색할 수 있음

발음 & 억양

1음절
2음절
🎵 억양 포인트
단호하게. '빚'의 받침 'ㅈ'을 명확히 발음.
tip1
'빚투하다', '빚투족' 등으로 활용
tip2
뉴스 헤드라인에서 '빚투 위험' '빚투 증가' 등으로 자주 등장
tip3
'영끌'과 함께 세트로 쓰이는 경우가 많음

세대별 인지도

10대
55%
경제 뉴스 통해 접한 경우 있음
20대
93%
빚투를 직접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목격한 세대
30대
95%
투자 관심 세대. 빚투 열풍의 중심 연령대
40대
85%
경제 기사 통해 잘 알고 있음
50대+
65%
언론 통해 알고 있으며 우려 시각이 많음

사용 상황 네컷만화

1
코스피가 계속 오르잖아. 신용대출 2000만 원 받아서 투자할까?
2
친구
그거 빚투잖아. 위험하지 않아?
3
이자율이 연 3%인데 수익률이 20%면 남는 거 아냐?
4
친구
20%가 계속 보장되진 않잖아... 📉

이런 단어도 궁금해요

영끌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 가능한 모든 대출 수단을 총동원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주린이
주식(株式)과 어린이를 합친 말. 주식 투자를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 2020년 코로나 이후…
벼락거지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에 투자하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재테크
재산(財)과 테크(tech·기술)를 합친 말. 보유 자금을 주식·부동산·펀드·예금 등으로 운용…
FOMO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 자신만 흐름을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 같다는 두…
도파민 중독
자극적이고 빠른 콘텐츠(쇼츠, 릴스 등)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평범한 일상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빚투 자주 묻는 질문

Q
빚투 뜻이 뭔가요?
A
'빚(debt)'과 '투자(投資)'를 합친 줄임말입니다. 은행 대출·신용대출 등 빚을 내서 주식·부동산·코인 등에 투자하는 행위를 말해요.
Q
빚투는 왜 위험한가요?
A
자산 가격이 오를 때는 수익이 극대화되지만, 가격이 내리면 손실과 이자 부담이 동시에 발생합니다. 특히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이 추가로 커져 이중 압박을 받게 돼요.
Q
빚투와 영끌의 차이는요?
A
영끌은 모든 자금 수단을 총동원하는 넓은 개념이고, 빚투는 특히 '부채를 이용한 투자'에 초점을 맞춘 표현입니다. 영끌하면서 빚투할 수도 있어요.
📅 같은 시기 유행어
2020년 8월 유행어 타임라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