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株式)과 어린이를 합친 말. 주식 투자를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 2020년 코로나 이후 주식 열풍으로 처음 주식을 시작한 개인 투자자들을 지칭.
'○린이' 패턴의 대표 사례. 2020년 동학개미운동과 함께 주식 대중화 시대를 상징하는 신조어.
주린이는 2020년의 시대정신을 반영한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저금리로 예금 이자가 낮아지면서 주식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부상했다. 처음 주식 계좌를 개설한 사람들이 단기간에 수백만 명에 달했다.
'○린이' 패턴은 코린이(코인)·부린이(부동산)·요린이(요리)·헬린이(헬스)·골린이(골프)·테린이(테니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됐다. 새로운 분야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어린이에 비유해 귀엽게 표현하는 방식이다.
한편 일부 교육계와 언론에서는 '어린이'를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비유로 사용하는 것이 어린이를 비하한다고 지적했다. 어린이경제신문 등은 '주식 초보'로 대체 사용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