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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유행어영끌
신조어2020년

영끌

영 · 끌|명사 / 동사

영끌 뜻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 가능한 모든 대출 수단을 총동원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행위. 최선을 다한다는 뜻으로도 씀.

기본 정보

📅 최초 등장
2020년 7월
📱 출처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 언론 (부동산·주식)
👥 주 사용층
20대 ~ 40대
🕒 등장 후
6년

영끌 유래

어원
'영혼까지 끌어모으다'를 줄인 표현. 2017년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 이후 대출을 최대한 활용해서라도 집을 사야 한다는 맥락에서 사용되기 시작했고, 2020년 코로나19 이후 자산 가격 폭등기에 언론에서 수천 건 이상 사용되며 일반어로 정착됐다.
2017년 8.2 부동산 대책으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가 강화됐다. 대출 한도가 줄어든 상황에서 어떻게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집을 사려는 사람들을 두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산다'는 표현이 생겨났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저금리와 유동성 공급으로 부동산·주식 가격이 폭등했다. 2030세대는 '지금 안 사면 영원히 못 산다'는 불안감에 신용대출까지 동원해 투자에 나섰고, 이들을 '영끌족'이라 불렀다.
2020년 7월 전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식 석상에서 '30대가 영끌해서 샀다'고 언급할 만큼 주류 언론에서 널리 사용됐다. 이후 투자 맥락뿐 아니라 '영끌해서 공부했다' 등 최선을 다한다는 일반 표현으로도 확장됐다.

관련 유튜브 영상

영끌 빚투 이미 경고등은 켜졌다! 부채세대 그들의 생존법은?
KBS

영끌 변형 표현

영끌족
영끌 투자
영끌하다
영끌 매수

영어로는?

"All-in borrowing" / "Soul-scraping investment"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한다는 의미. 레버리지 투자(leveraged investment)와 비슷하지만, 극적인 절박함의 뉘앙스가 담긴 한국 고유 표현이다.

문화적 배경

자산 불평등에 대한 불안이 만들어낸 극단적 투자 행동을 포착한 2020년대 한국의 대표적 경제 신조어.

영끌은 단순한 투자 용어를 넘어 2020년대 한국 청년 세대의 불안 심리를 상징한다.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평생 못 살 것 같다'는 두려움이 극한의 대출을 낳았고, 이를 포착한 단어가 영끌이다.

영끌과 함께 '벼락거지'(집을 안 사서 상대적으로 가난해진 사람)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자산 불평등이 심화되는 시기에 집을 못 산 사람들의 상실감을 표현하는 말이었다. 두 신조어는 한 쌍처럼 함께 유행했다.

2022년 금리 인상 후 집값이 하락하면서 영끌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이 급증했다. '영끌의 역습'이라는 말이 생겼고, 영끌이 투자 성공 전략이 아닌 위험 투자의 상징어로 바뀌기도 했다.

미디어 등장

2020.07
주요 언론 (조선·중앙·한국경제 등)
국토부 장관의 '영끌' 발언 이후 주요 언론이 영끌족 현상을 집중 보도. 부동산·주식 기사에 수천 건 사용.

영끌 예문

1
저 친구 영끌해서 강남 아파트 샀대. 대출이 80%래.
2
이번 공모주 청약 영끌로 참가했어. 다 당첨되면 좋겠다.
3
시험 전날 영끌해서 공부했더니 합격했어!

이렇게 쓰면 어색해요

단순히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항상 '영끌'로 표현하기
영끌의 핵심은 '자금(대출 포함)을 총동원하다'는 금융 맥락이다. 일반 노력 표현에 쓸 때는 가볍게 쓰는 줄임말임을 인식해야 한다.

이런 자리에서 써도 될까?

친구·또래
자연스러움
SNS·댓글
자연스러움
직장·비즈니스
쓰지 마세요
공식 글·보고서
쓰지 마세요
어른·가족
어색할 수 있음

발음 & 억양

1음절
2음절
🎵 억양 포인트
짧고 강하게. '끌'에 힘을 줘 절박함을 표현.
tip1
'영끌하다', '영끌해서' 등 동사 활용으로 자주 씀
tip2
'영끌족'처럼 뒤에 '족'을 붙이면 영끌 투자자들을 집합적으로 지칭
tip3
투자 맥락이 아닌 일상에서 쓸 때는 '최선을 다하다'는 의미로 가볍게 사용

세대별 인지도

10대
65%
뉴스와 부모님 대화에서 접한 경우 많음
20대
97%
영끌 투자 당사자이거나 그 시기를 몸으로 겪은 세대
30대
98%
부동산·주식 투자 주체. 영끌의 주역 세대
40대
88%
경제 뉴스를 통해 잘 알고 있음
50대+
68%
언론 통해 알고 있음. 투자 관련 대화에서 사용

사용 상황 네컷만화

1
친구
너 요즘 집 볼 거라며?
2
응. 영끌해야 할 것 같아. 신용대출에 마이너스통장까지 다 긁어야 해
3
친구
금리 올랐는데 이자 감당할 수 있어?
4
... (계산기를 꺼내며) 잠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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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자주 묻는 질문

Q
영끌 뜻이 뭔가요?
A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입니다. 가능한 모든 대출 수단(담보대출·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등)을 총동원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행위를 말해요.
Q
영끌은 좋은 전략인가요?
A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자산 가격이 오를 때는 수익이 극대화되지만, 떨어지면 부채가 고스란히 남습니다. 2022년 금리 인상 후 영끌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이 급증한 사례가 대표적이에요.
Q
영끌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A
'Leveraged investment'(레버리지 투자)이 가장 가깝지만, 영끌만큼 절박함의 뉘앙스는 없어요. 'Going all-in with borrowed money'라고 풀어서 설명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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