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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유행어영끌족
신조어2020년

영끌족

영 · 끌 · 족|명사

영끌족 뜻

'영혼까지 끌어모아' 빚을 내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 2020년 자산 가격 폭등 시기에 집을 사거나 투자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대출을 동원한 집단을 뜻한다.

기본 정보

📅 최초 등장
2020년 8월
📱 출처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 / 부동산 커뮤니티
👥 주 사용층
20대 ~ 40대 / 부동산·투자 관심층
🕒 등장 후
5년

영끌족 유래

어원
'영끌족'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에 한국어 집단 접미사 '족(族)'을 붙인 신조어다. '영끌' 자체는 아시아경제 등 언론에 따르면 2017년 정부의 LTV(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강화로 대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산다'는 의미로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부동산·주식·코인 가격이 동시 폭등하면서 '영끌족'이라는 집합 명사가 뉴스와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으로 확산됐다.
2020년 한국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 저금리 효과로 집값이 급등했다. 당시 30~40대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집값 상승을 이끌었고, 이들이 '영끌족'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영끌족의 약 42.5%를 차지했으며 40대 25%를 합쳐 2030·3040 세대가 주도했다. 주택 구입 자금의 상당 부분을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다양한 대출로 충당한 것이 특징이다.
이후 2022년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급증하면서 영끌족의 경매 물건이 쏟아지는 등 '영끌의 역풍'이 현실화됐고, 이는 사회적 경고 사례로 기록됐다.

관련 유튜브 영상

집값에 영혼까지 빨린 중산층의 몰락 - 테헤란로가 유령도시로 변한 이유
경제 다큐 채널

영끌족 변형 표현

영끌
빚투
패닉바잉
갭투자족
무리한 투자

영어로는?

"all-in buyers" / "leveraged-to-the-hilt investors"
정확한 영어 표현은 없으나 '영끌'(Young+Ggeul = 영혼까지 끌어모음)을 직역하면 'soul-sucking leverage' 정도. 한국 경제 영문 기사에서는 'leveraged home buyers' 또는 'all-in buyers'로 소개된다.

문화적 배경

영끌족은 한국의 급격한 자산 불평등과 '이 타이밍을 놓치면 영원히 집을 못 산다'는 불안 심리가 만들어 낸 현상이다.

2020년 저금리 환경에서 유동성이 넘치면서 부동산·주식·코인이 동시에 오르는 '자산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지금 안 사면 평생 못 산다'는 패닉바잉 심리가 30대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영끌족은 단순 투기꾼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집을 갖고 싶었던 사람들'이라는 시각도 있다. 소득만으로는 집을 살 수 없는 구조적 현실에서 나온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2022년 이후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이 겹치면서 이자 부담을 감당 못한 영끌족의 경매가 급증했고, '영끌의 비극'으로 언론에 집중 보도됐다. 이 과정에서 영끌족은 개인의 실수가 아닌 구조적 문제의 피해자로도 재조명됐다.

미디어 등장

2025.04
아시아경제
"부동산 영끌 누가하나 봤더니 수도권 30~40대가 주도" 제목의 기사로 영끌족의 연령·지역 분포 분석.

영끌족 예문

1
그 오빠 2020년에 영끌족이었는데 지금 이자만 200만원이래.
2
당시 영끌족 아닌 사람이 없었어. 다들 불안했잖아.
3
영끌족 경매 물건이 쏟아지면서 오히려 집값이 조정되는 아이러니.

이렇게 쓰면 어색해요

나 이번에 캠핑 장비 영끌족 됐어
'영끌족'은 주로 부동산·주식 등 자산 투자에 모든 자금을 끌어모은 사람을 뜻한다. 소비 지출에는 '탕진잼'이나 '소비 러쉬' 같은 표현이 더 어울린다.

이런 자리에서 써도 될까?

친구·또래
자연스러움
SNS·댓글
자연스러움
직장·비즈니스
어색할 수 있음
공식 글·보고서
쓰지 마세요
어른·가족
어색할 수 있음

발음 & 억양

1음절
2음절
3음절
🎵 억양 포인트
세 음절 균등. '영끌'에 약간 강세를 두고 '족'은 자연스럽게.
tip1
'영혼까지 끌어모아'의 줄임말 '영끌' + 집단을 나타내는 '족(族)'의 결합
tip2
'빚투족', '주린이족' 같이 다른 투자 관련 신조어와 함께 쓰이는 경우 많음
tip3
현재는 '영끌의 역풍'이라는 맥락에서도 자주 언급됨

세대별 인지도

10대
50%
부모 세대 얘기로 들은 경우가 많음
20대
88%
주거 고민과 연결해 높은 관심 보임
30대
96%
직접 해당되거나 주변에 영끌족이 있는 경우 많음
40대
90%
뉴스를 통해 충분히 인지. 공감도 높음
50대+
70%
뉴스에서 자주 접한 용어

사용 상황 네컷만화

1
친구
야, 집값이 또 올랐대. 지금 안 사면 진짜 늦는다고.
2
알아... 신용대출에 마이너스통장까지 끌어모으면 간신히 될 것 같아.
3
친구
오, 완전 영끌족 되는 거네?
4
응... 이자가 월 150만원인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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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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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자주 묻는 질문

Q
영끌족이 뭔가요?
A
'영혼까지 끌어모아' 모든 가용 자금과 대출을 총동원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을 가리켜요. 2020년 자산 가격 급등기에 주로 쓰인 단어예요.
Q
영끌족은 지금 어떻게 됐나요?
A
2022년 금리 인상 이후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는 경매, 매각 등 어려운 상황에 처했어요. '영끌의 역풍'이라는 표현이 생길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됐죠.
Q
'영끌족'과 '갭투자족'의 차이는?
A
갭투자족은 전세 보증금을 이용해 소액으로 여러 집을 사는 투자 방식이고, 영끌족은 한 채를 위해 모든 자금을 끌어모은 경우가 많아요. 방식은 다르지만 과도한 레버리지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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