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하여 스스로 감염 증상을 확인하거나, 신속항원검사(RAT) 키트를 이용해 직접 검사하는 행위. 교육부의 '자가진단 앱'이나 자가진단 키트가 보급되면서 전국민에게 퍼진 단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됐음을 상징하는 단어. 의료 시스템 과부하를 줄이기 위한 분산 검사 문화의 산물.
코로나19 이전 감염 여부 확인은 병원·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했다. 자가진단 키트의 등장은 개인이 직접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자가진단 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보고해야 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가진단'은 기성세대는 물론 10대에게도 완전히 익숙한 단어가 됐다.
자가진단 키트 두 줄(양성) 결과를 찍어 지인에게 공유하며 자가격리를 알리는 SNS 문화가 생겨났고, 팬데믹 시대의 독특한 소통 방식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