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의 줄임말.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업무를 보는 근무 형태.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확산되어 일상어로 자리 잡았다.
재택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일부 IT 기업이나 프리랜서에게나 해당되는 특수한 근무 형태였으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한국 직장 문화에 급격히 스며들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대면 중심의 사무실 문화가 강했기 때문에 재택근무는 낯선 개념이었다. 코로나19 이전 재택근무 비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었다.
2020년 팬데믹 이후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재택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재택'은 직장인의 일상 언어가 되었다. '오늘 재택이야?', '이번 주 재택 며칠이야?' 같은 표현이 흔해졌다.
팬데믹 이후에도 하이브리드 근무(사무실+재택 병행) 형태가 유지되면서 '재택'은 단순 유행어를 넘어 공식적 근무 형태 용어로 정착했다.